후쿠오카 하카다 공항을 거쳐서 유후인을 다녀오다 보니 후쿠오카에도 잠시 머물게 되었다.
후쿠오카에서 이용한 교통수단은 지하철과 100엔 버스였다.
지하철은 하카다역과 후쿠오카 공항사이를 이동할때 이용했고 100엔버스는 캐널시티, 텐진등 주요 지역을 순환해서 운행하기 때문에 그런 곳들을 갈때 이용했다.
100엔버스는 버스 앞에 100엔이라고 적혀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표를 끊고 요금을 내는지 몰라서 100엔버스를 몇대 그냥 지나쳐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100엔버스타는 법은 정말 간단했다.
버스안에있는 정리권이라고 씌여있는 박스에서 정리권을 하나 뽑고 버스를 타고 내릴때 운전석 옆에 있는 돈통에다 정리권과 100엔을 내고 내리면 되는 것이었다. 게다가 버스안 운전석옆에는 1000엔지폐용 동전교환기까지 있었다.
하카다역에서 100엔버스를 타고 몇정거장 가다보면 캐널시티가 나온다.
캐널시티는 낮에 가면 그냥 큰 쇼핑몰일 뿐이다. 밤에 가야 멋있다.
'다녀온 곳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후인 클래식버스 투어 (0) | 2008.08.20 |
---|---|
유후인 긴린코 (0) | 2008.08.20 |
료칸 호테이야 (0) | 2008.08.18 |
유후인 역 (0) | 2008.08.18 |
유후인노모리 관광열차 (0) | 2008.08.18 |